범상치 않은 블로그

'알 바 아니다', '알 빠 아니다', 각박해진 세태를 자조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로 많이 쓰이죠? 이 표현은 가볍게 무언가에 관심을 두지 않겠다는 뜻으로 자주 사용되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의외로 자주 보이는 맞춤법! 과연 '알 바'가 맞는 표현일까요, 아니면 '알 빠'가 맞을까요? 맞춤법에 따라 올바…

'비로소'와 '비로서'는 자주 혼동되는 단어지만, 올바른 표현은 '비로소'라 할 수 있습니다. 🙂 비로소 '비로소'는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이 처음으로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부사로 사용히지요? 예를 들어, “그제야 비로소 상황이 이해되었다”와 …

'게양'과 '계양'은 발음이 유사해 혼동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 단어인데요, 예제를 살펴보며 차이를 알아보도록 해요. 😊 두 단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게양(揭揚) 우선, '게양(揭揚)'은 '기(旗)나 깃발을 높이 올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게(揭)는 '높이 …

'당최'와 '당췌' 중 올바른 표현은 '당최'입니다. 이는 부사로 사용되어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강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랍니다. 당최 '당최'는 '도무지', '영'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문장에서 쓰입니다. 예를 들어, "무슨 …

'결단'과 '결딴'은 발음이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표현이에요. 사실 일상 생활에서 종종 혼동되기도 하는데요, 둘 다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의미와 쓰임이 달라서 적절히 구분해서 쓰는 게 중요하답니다. 결단의 의미와 쓰임새 먼저, '결단'은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쓰는 표현이에요. '결단&#…

차지하다, 차치하다. 둘 다 글을 읽다보면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요, 모두 맞춤법에 맞는 표현입니다! 다만, 뜻이 다르고, '차지하다'에는 꽤 많은 사전적 정의가 있습니다. 여기서 살펴볼 '차지하다'는 표준국어대사전 1번 기준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차지하다'와 '차치하다'는 발음이 유사하지만, 의미와…

'향방'과 '방향'은 비슷해 보이지만, 사용되는 맥락과 의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 단어의 정의와 사용 예를 통해 그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방향 (方向) '방향'은 어떤 방위나 목표를 향한 쪽을 의미합니다. 물리적인 위치나 추상적인 목표를 나타낼 때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리적 방위 동쪽 방향 : 동쪽을…

'-든지와 '-던지'의 차이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지요? 무엇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 고민이라면! 둘 다 맞는 표현이랍니다. 😘 이 두 표현은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그 의미는 문맥에 따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든지'의 의미와 사용법 '-든지'는 선택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대상…

글을 읽거나 적다 보면 종종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특히 '걸맞은'과 '걸맞는' 같은 표현은 그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잘못 사용할 수 있을 텐데요, 오늘은 이 두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걸맞다 뜻 우선, '걸맞다'는 '두 편을 견주어 볼 때 서로 어울릴 만큼 비슷하다'는 뜻…

'사달이 나다'와 '사단이 나다' 중 어느 표현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사달이 나다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사달이 나다? '사달'은 우리말로 '사고가 나다' 또는 '탈이 나다'라는 뜻이 문맥상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 단어는 일…

웬만한 왠만한 맞춤법에 맞는 표현은? '웬만한'이랍니다. 웬만한 왠만한 '왠'과 '웬'의 구분은 헷갈리기 쉽지만, 간단한 원칙을 기억하면 도움이 됩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로 '왠'을 사용하고,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 '웬'을 사용합니다. …

한국어에서 자주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돼요'와 '되요'입니다. 문법적으로도,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만큼 글을 작성할 때 맞춤법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돼요'와 '되요'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아두면 앞으로 실수할 일이 줄어들 거예요. 오늘은 '돼요'…

'맡기다' '맏기다' '맞기다' '맟기다' '맛기다' '맣기다'. 이 중에 맞춤법에 맞는 표현은 '맡기다'입니다. '맡기다'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게 하다 : 예를 들어, "프로젝트…

십상이다, 쉽상이다. '십상이다' 또는 '쉽상이다'이라는 표현은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단어 중에 하나랍니다. 구어적으로 들을 때에는 비슷한 발음이라 구분이 안 가는데, 막상 글로 적을 때에는 어느 표현이 맞춤법에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표기가 맞는 것일까요? 십상이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뒤통수, 뒷통수 맞는 말 뒤통수가 맞는 표기일까요, 뒷통수가 맞는 표기일까요? 뒤통수와 뒷통수의 뜻에 대해 알아봅시다. 뒤통수 뒤통수는 명사이며 머리의 뒷부분을 뜻합니다. 뒤통수가 표준어로 맞춤법에 맞는 표기입니다. 뒤통수를 이용한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납작한 뒤통수. 뒤통수가 잘생기다. 나는 낯을 붉히면서 뒤통수를 긁었다. (최인호, …

'부단히'와 '부던히' 중에서 맞춤법에 맞는 표현은 '부단히'입니다. '꾸준하게 잇대어 끊임이 없이'라는 뜻은 '부단히'입니다. '부던히'는 잘못된 표기랍니다~ '부단히'의 예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부단…

'둘러싸이다', '둘러쌓이다' 두 단어 중에 어떠한 표현을 적어야 할까,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읗 받침 하나 차이가 있는데요, 가끔 글을 적다 보면 여기에 '받침을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지요. 이번 시간에는 두 가지 단어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특히 '둘러싸이다…

'십 년 묵은 체증'과 '십 년 묵은 체중'은 발음이 유사하여 혼동되기 쉬운 표현인데요~ 둘 중에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십년 묵은 체증'이랍니다~ 두 단어의 의미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 번 기억해 보도록 해요. 체증과 체중 알아보기 여기서 말하는 체증은 막힐 체(滯), 그리고 증세 증(…

불거지다와 붉어지다는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둘 다 맞는 표현입니다. 두 단어의 차이점을 이해하면 상황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거지다 '불거지다'는 주로 물체의 일부분이 거죽으로 둥글게 튀어나오거나,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두드러지게 커지거나 갑자기 생겨나는 경우를 뜻합니다. 1. 물체의 일부가 둥글게 튀어나오다. …

'같잖다'라는 표현이 맞춤법에 맞습니다. 😘 '같잖다'는 '갇잖다', '갓잖다', '갛잖다', '갗잖다', '갖잖다' 등 다른 형태가 아닌 '같잖다'로 표기되어야 합니다. 이 단어는 '하는 짓이나 꼴이 제격에 맞지 않고 눈꼴사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