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과 맥주라니, 사람의 상상력은 놀라운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또 생각보다 맛있어서 웃음이 나는 맛입니다. 아니, 호떡과 맥주의 조화가 좋은 게 아니라 그냥 호떡 자체가 아주 달고 맛있는 편이에요. 단독으로 먹을 수는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것만 따로 포장해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색적인 안주가 필요할 때 선택지로 한 번 고려해 보세요. 가격대가 저렴…
맥도날드 신메뉴를 한 번씩 먹어보는데요, 그래도 치즈러버에게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 선택은 '쿼터파운더 치즈'가 아닐까 합니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구성이 깔끔하게 패티 2장과 사이사이에 있는 치즈이며, 예상 가능한 끈적하게 달달한 맛이에요. 안타까운 점은 고그마한 버거 하나의 열량이 496칼로리라는 것 😭 참고로 쿼터 파운더(Quarter …
큐브스테이크 괜찮게 한 끼~ 익힘 정도도 적당하고 양도 꽤 많아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입 안 가득한 풍미가 기억에 꽤 많이 남을 것 같군요. 가게 이름은 잊어버려서 아쉽게도 공유할 수가 없습니다. 😭 영수증도 어딘가에 두었던 것 같은데 잃어버렸나 봐요. 그 가게가 어디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디에 있든, 그 맛있는 스테이크의 기억은 여전히 남아…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 양상추 듬뿍, 소스도 아낌 없이, 게다가 기름기 좔좔 흐르는 바베큐치킨이 대박인 제품입니다. 칼로리는 679kcal네요~ 😘 조그마한 햄버거 하나가 무시무시하게도 칼로리가 높네요. 😭 바삭한 튀김옷 안에 감싸진 촉촉한 치킨이 매우 잘 어울리면서도, 서로의 풍미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식감도 정말 좋아요. 다만 한 입 베어 물…
'서면술집'이라고 하면 서면에서 술을 먹을 만한 곳이 어디일까 찾아 볼만한 단어인데요, 고유명사처럼 술집 이름이 서면술집인 곳이 있어요. 롯데백화점 뒷편 부전로에 위치한 조그마한 가게인데, 꽃도리탕 맛집이에요. 열기가 화끈하게 올라오는 맵기가 특히 '떡볶이는 저리 가라' 하는 별미에요. 처음에는 '이게 매워?' …
버거킹, 조그마한 치즈스틱 하나에 나트륨, 포화지방이...! 😭 그만큼 맛있죠? '21 치즈스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아마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서 가장 길다란 치즈스틱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갓 나온 치즈스틱을 당겨보며 치즈가 늘어나는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배달 주문을 하면 보통 식어서 오기에 확인하기가 힘든데 매…
배스킨라빈스 31~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한참을 들여다보는데, 어여쁜 친구가 강아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네요! 구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콜릿으로 꼬리를 만들고, 발이 밑에 있는 것으로 보아 뒷모습을 보이며 달려가는 웰시코기를 형상화 한 것 같은데, 귀가 반대로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구매자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귀 모양이 더 잘 보이도록…
오늘은 특별한 날~ 의미 있는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유명한 뷔페를 생각해볼 만한데요, 마침 W웨딩홀 벡스코점은 더파티 벡스코점과 연계가 잘 되어 있나 봅니다! 😊 '더파티'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이번에도 믿음이 가는 곳입니다. 😊 특히 결혼식이나 모임 등 중요한 자리에서 자주 찾게 되는 곳이…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입니다. 💗 최근에는 흐지부지 되었는데 말이죠, 한창 식단관리까지 엄격하게 하려고 할 때에 주로 먹던 샐러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첫 느낌 '어바웃 샐러드'를 처음 방문하고 나서, 건강한 식사를 찾는 사람에게 딱 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특히 샐러드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가볍…
저녁을 푸짐하게 먹으려고 계획했으나, 지나가던 길에 유명한 크랩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맛이 궁금하니 곧장 들러보기로 하였어요. 😉 이번 세부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은 식당을 꼽으라고 하면 '마리바고 크랩'이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던 곳인데요, '알리망오'라고 하는 '왕 게'가 …
대체 어디 있다는 거지? 지도를 보면 여기 근처인데... 하다가 설마 했는데 여기였군요. 한국노총본부 😂 건물 전체가 한국노총본부인 줄 알고 있던 터라, 웨딩홀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이 뜻인가 봅니다. 적당히 아담한 곳이고요, 뷔페 음식의 질은 평범한 정도로 보이며,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