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은 순수한 후기입니다. 💗
첫날, 시래기국 한 그릇
시래향, 이름이 예쁘죠? 방문 첫날에는 시래기국을 먹어보았어요. '시래기'라는 소재를 평소에 일부러 찾아 먹는 메뉴는 아닌데, 우연히 눈에 띄어 들어가 본 곳이랍니다!
방문계기는요? 점심 메뉴를 고민하며 이리저리 거리를 둘러보다가 마침 가게 안에서 웃고 있는 사장님과 눈이 마주쳤거든요. 이렇게 즉흥적으로 선택한 곳이 의외의 맛집인 경우가 가끔 있답니다. 맛집 찾는 묘미라고 할까요? 😘 저는 이런 우연을 상당히 좋아해요.
국물이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구수해서 인상이 좋았어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숟가락이 계속 가고, 반찬 구성도 집밥처럼 편안하네요. 한 끼를 먹고 나니 속이 부담 없어서 만족감이 더 컸어요. 시래기국이 편차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시래향은 상당히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겠어요.
다음 날 다시 찾기, 꼬막비빔밥.
그날 먹고 나서 괜히 다른 메뉴가 떠올라서 다음 날 또 방문했어요. 이번에는 먹고 싶었던 꼬막비빔밥을 주문했는데, 꼬막이 통통하고 양도 넉넉해서 든든했어요.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꼬막 맛이 잘 살아 있고요, 함께 나오는 미니 시래기국도 여전히 진가를 발휘하네요. 반찬까지 깔끔해서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 식사였어요. 아, 반찬이 매일 바뀌나 봐요. 그런데 모든 반찬이 상당히 맛있는 편이에요!
크지 않은 아담한 곳이며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가게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문 앞은 주차를 못해요)
가볍게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