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비로서 맞춤법에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비로소~, 외우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비로소'와 '비로서'는 자주 혼동되는 단어지만, 올바른 표현은 '비로소'라 할 수 있습니다. 🙂

비로소

'비로소'는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이 처음으로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부사로 사용히지요? 예를 들어, “그제야 비로소 상황이 이해되었다”와 같은 문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비로서

반면, '비로서'는 표준어 규정에 따라 버려진 표현이고, '비로소'만이 맞는 표현으로 인정합니다. '비로소'와 '비로서'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비~로소'로 외우면 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해요. '로'와 '소' 모두 받침이 '오'로 같으니까요.

아니면, 로서(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또는 로써(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를 대입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비'로서~ 라는 표현은 이상하니까요. 비로서보다는 비로소가 맞아 보이는 느낌! 😊

'비로소'의 유의어로는 '그제야', '드디어', '마침내' 등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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