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수제버거 후기. 울산 성안동에서 만난 제대로 된 수제버거 맛집 추천~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솔직 리뷰입니다. 💗

성안동 한가운데 자리 잡은 1981수제버거 전문점~ 멀리서도 눈길을 끄는 외관이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한 번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카페 같은 외관과 아늑한 실내, 그리고 펍 느낌의 조명까지 더해져 식사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느낌이에요.

1981수제버거

특히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점! 특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야외 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 함께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첫인상부터 특별한 만남, 1981수제버거

정성이 느껴지는 수제버거의 매력

버거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수제버거라 시간이 좀 걸려요!) 바로 구워낸 패티와 갓 구운 번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불향이 살짝 배어든 패티는 육즙이 풍부하고, 치즈는 적당히 녹아 고소함을 더해주네요. 신선한 채소와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는데, 한 입 먹는 순간 '아, 이래서 다들 추천하는구나' 싶은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1981수제버거

세트 메뉴에는 감자튀김과 윙, 치즈스틱까지 다양하게 곁들여져 있어 만족도가 높았어요. 치즈스틱은 늘어나는 치즈가 압도적이라 사이드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광고에서나 볼법한 늘어나는 치즈...!

1981수제버거

메뉴 느낌❤️

더블 패티 버거 : 육향이 가득 느껴지고 푸짐하기에 배가 불러요. (트리플패티버거도 있는데, 정말정말 양이 푸짐하기 때문에 주문시 참고하세요~)

통새우 버거 : 바삭한 식감과 탱글한 새우살 덕분에 먹는 재미가 있어요.

치킨 버거 : 큼직한 닭살이 그대로 살아 있어 푸짐함을 더합니다.

*30cm TNT버거가 있는데, 예약제로만 주문할 수 있어요. (작성일자 기준 39,900원)

분위기와 서비스

매장은 언제 가도 활기차지만 동시에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해요. 음악과 조명 덕분에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 단위 손님이 와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직원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어 기분 좋은 식사가 가능하리라 기대합니다.

1981수제버거

다만 바쁠 때는 주문이 제한되거나 음료가 준비되지 않을 때도 있는데, 그만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선함과 정성이 느껴지기도 해요.

재방문 의사 높아요

한 번 경험하면 자꾸 떠오르는 맛이라 자연스럽게 재방문을 생각하게 되는 곳이에요. 버거 자체가 크고 든든해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하고, 맥주와 함께 즐기면 더할 나위 없답니다.

특히 날씨 좋은 날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버거를 먹으면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

1981수제버거

1981수제버거 후기

흔한 프랜차이즈와 비교하기 어려운 정성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해요. 패티의 불향, 직접 구운 번, 신선한 채소와 특제 소스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러움이 느껴지고 맛 또한 높은 품격을 자랑한다고 할까요? 수제버거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이에요. 한 번 들르면 분명 다시 찾게 되는 그런 공간이에요.

단점이 있다면, 기름이라고 해야 하나?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윤기가 많이 흐르는데요, 칼로리가 걱정이라면 조금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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