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추천? 생강으로 립 밤을 만든다고? 에뛰드 하우스 진저 슈가 립 밤 스틱 후기~ 생각보다 괜찮아요. 두꺼운 느낌

진저 슈가 립 밤

'진저 슈가 립 밤'이라고 적혀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네이밍, 스틱도 갈색으로 생강을 연상케 하는데요,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일교차가 워낙 심하다 보니 겨울이 아닌데도 입술이 갈라지더라고요. 😭 입술 관리 차원에서 한 번 사용해 보아야겠어요! 😘

첫 사용 후기

에뛰드 하우스 진저 슈가 립 밤

입술에 한 번 발라보았는데요, 생강 향이 꽤 크게 올라오는 편입니다. 몇 초 뒤면 향에 익숙해지기에 큰 문제는 없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에 따라 만족도가 나뉠 것 같아요.

생강치고는 향기로운 달콤한 향이 나는데요(제 기준), 향이 거부감 없이 달달하면서도 상큼하다는 생각입니다. 립밤을 바를 때마다 기분 전환도 되고 있어 좋아요.

일반 립 밤과의 차이? 일반 립밤과 다른 무거운 코팅감과 촉촉함이 특징입니다.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각질이 심한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코팅감이 좀 무거워 보이기는 하는데 답답한 느낌은 없고요, 끈적임도 없어서 자주 사용하기 좋아 보입니다~ 바른 부분이 번들거리지 않는 점도 장점이에요.

발리는 정도가 부드러우면서 보호막 느낌이 약간 있어 조금은 답답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색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두꺼워요

보호막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무겁지 않아 가볍게 발라지는 점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일반 립밤에 비해서 입술에 무거운 듯한 보호막이 생기지만 끈적임은 없어요!

참고로 되게 두껍게 발리는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립 밤을 1mm 정도라고 하면 이건 한 3mm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케이스 튼튼

립밤 추천

케이스는 가볍고 단단한 편인데, 사용하려고 돌릴 때에는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 편이라 잘 만든듯합니다.

효과 정리

건조한 입술, 각질 정리와 보습이 한번에 해결되는 것 같아요. 립밤을 바르면 입술에 광이 나서 하얗게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신기하게 윤기가 나면서도 생기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송보송하고 끈적임은 없어요! 제형이 부드러우면서도 끈적이지 않아 발리는 정도가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제형의 밀도감은 있는 편입니다. 😉)

묽지도 않고 끈적이지도 않아서 깔끔 부문 만점 드리겠습니다. 😏

휴대 간편성

입술 보호

립밤을 자주 발라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들고 다니기 편한데요~ 스틱 타입이라 휴대하기 좋아요. 케이스도 단단해서 잘 깨지지 않고, 돌려 바르는 것도 부드러워 불편함 없이 수시로 바를 수 있어요.

가격도 착하면서 용량도 많아요

가격이 착한 편이고요, 용량도 꽤 넉넉한 편이에요. 특히 3년 넘게 남은 유통기한 제품을 판매하기에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환절기 입술 관리가 힘드셨다면, 보호와 보습 해결책으로 괜찮아 보이기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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