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사방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 어떻게 보면 허름해 보이는 조그마한 식당. '어떠한 곳일까?' 하며 지나다니곤 했는데요, 한 번 들어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강릉식당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강릉에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만덕에도 있어요.
낙곱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배가 부른 터라 작은 것을 달라고 하는데, 이 무슨 인심인가요~ 굉장히 많이 주시네요. 이것이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일까요 😋
매운 맛이 톡 쏘는 느낌이고, 재료 자체의 신선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